あらすじ
땜빵에서 애인으로!
중증의 소심증 환자, 지휘리.
그녀가 떴다!
그녀의 그물망에 걸려든 이는 바로 한서준.
얼떨결에 그녀의 일일 남자 친구가 되다!
“별거 아니에요. 떠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 뭘 떠달라는 건데요? 회를 떠달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맞장을 떠달라는 것이에요?”
“뭘 뜨는 게 아니고 지휘리 씨가 직접 뜨는 겁니다, 내 말은.”
“내가 짭새예요, 뜨게?”
“짭새만 뜨는 건 아니잖아요.”
“내 말은 그러니까 어디로 어떻게 뜨란 말이냐, 이 소리예요.”
“내가 선을 보는 장소에 내 애인 자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