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시간을 거슬러 다시 시작된 사랑이야기 『사자와 장미』
나는 어느 날 내가 썼던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 버렸다.
그것도 기본 줄거리에 언급조차 되지 않은 엑스트라 J양으로.
그래도 좋았다.
넘치도록 많은 친구들, 어느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예쁜 얼굴.
비록 엑스트라이긴 하지만 자신은 행복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상하다.
“이안 키프로스는 아마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학생이라고도 할 수 있을걸.”
분명 이야기에서 삭제했던 그가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지?
이야기는 그녀의 손을 떠나, 그들에게서 비로소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