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렇게 멋대로 가슴이 아픈 것은
당신이 단 하나뿐이기 때문에.
함께 가질 수도, 나눌 수도 없는 오직, 더 원
“셋 다 불행해지는 것보단 둘이라도 행복해지는 게 나으니까.”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그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봐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해할 거야. 둘이 행복하게 살기를 빌어 줄 거야.”
늘 그녀에게 미안했다. 늘 그 여자가 안타까웠다.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왔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왔다.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생각났다.
사랑하고 싶지 않은데…… 아직은 그게 안 됐다.
누군가를 지극히 사랑하면 바보가 되기도 하지.
그러나 아무리 애정이 깊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바보로 살 수는 없어.
시간이 가르쳐 줄 거야. 너에게도. 나에게도. 또 다른 그에게도.
서로 빼앗은 것들이 너무 많기에
나누며 살아온 것이 당연하기에
작품을 할 때마다 열애설에 휘말려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찍힌 배우 성현.
마지막 기회로 다가온 드라마 <온리 원>의 여주인공 선우진으로 캐스팅된다.
상대역은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탑스타 서재유!
그는 비주얼만 훌륭한 가수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온리 원>의 김재현 역에 도전한다.
진짜 선우진과 김재현처럼 서로를 알아갈수록 낯선 설렘을 경험하는 두 사람.
하지만 더 이상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은 성현은 그 마음을 부정하며 재유의 눈빛을 외면한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나타난 또 다른 서재유.
늘 그림자처럼 숨어 있던 그가 모습을 드러내고, 성현은 똑같은 얼굴의 두 사람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데…….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