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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밥을 먹자고 해도 시큰둥, 사주겠다고 해도 시큰둥, 외근을 가서도 시큰둥, 친해지자고 해도 시큰둥. 아주 그냥 다 시큰둥인 2살 위의 목소리 없는 회사 후배님이 같이 술을 마신 뒷날부터 악보를 들고 들이대기 시작했다. ‘선배님, 노래 해주실래요.’ 무슨 개소리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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