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트럭에 치여 죽은 뒤 내가 눈을 뜬 곳은, 죽기 전 읽었던 책 속의 세계였다.거기다 여주의 전담 시녀로 딱 한 줄 나오는 엑스트라 중의 엑스트라에 빙의라니…아무런 비중이 없는 엑스트라에 빙의했으니 이곳에서 제 2의 인생을 즐겨 주리라 다짐했다.그런데…….“왜? 로제트 때문에 친해질 기회도 안 주는 거야? 난 그냥 너랑 인사나 하고 지내자는 건데.”여주의 오라버니이자 제국의 일등 신랑감인 공자가 대형견처럼 꼬리를 흔들어 댄다.“말씀하십시오. 무엇이든 들어드리겠습니다.”여주와 엮여야 하는 남주, 대공 역시 고작 엑스트라인 자신에게 자꾸 들이댄다.“내 사람이 되어 봐. 네가 내 선 안으로 들어온다면 너는 내가 지킨다.”게다가 제국 권력의 핵심인 서브 남주 황태자까지??한 줄 엑스트라일 뿐인 나한테 다들 왜 이러는 거야!엑스트라 인생을 즐기려는 멜리사의 계획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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