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병. 하지만 그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맺는 인연이 무서워 스스로 관계를 잊어버렸다. 그런 그의 기억으로 한 여자가 스스럼없이 걸어오기 시작했다.자신보다 더 소중했던 동생을 잃은 뒤, 텅 빈 가슴에 다른 이를 채울 수가 없었다. 행복해질 수 없었다. 사랑할 수가 없었다. 그저 동생을 죽인 그 살인마를 찾기 위해 무작정 달려가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스며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