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상에 내려온 걸 진심으로 감사하오.”아비의 눈을 뜨게 하고자 공양미 삼백 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죽었구나 싶은 순간 기포에 싸여 용왕국에 온 그녀는 용왕의 병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답례로 커다란 연 속에 몸을 싣고 지상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한편, 여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조선의 지존 지헌은 궁 안팎으로 후사에 대한 우려와 묘한 소문을 낳고 있었다. 스스로도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할 즈음, 꿈속에 노인이 나타나 그에게 여인을 점지해주는데…….“그리하면 중전의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지요.”지헌이 나직이 중얼거리며 붉은 꽃 한 송이를 꺾었다. 잠시 그것을 내려다보던 지헌은 영문을 몰라 하는 청이의 손에 쥐어주었다.“이것으로 내 마음을 대신하겠소.”청이는 그토록 왕이 보고 싶어 한 환한 미소를 지어주었다.“소중히 하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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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4/06/23
  • 現在の作品연을 품은 임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