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조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사랑이 떠난 시간』 책상 앞으로 다가선 시연은 선혁이 서류더미 위에 쏟아 놓은 카드 두 장과 통장, 그리고 보랏빛 벨벳에 감싸인 보석 상자를 발견했다.“하나는 신용카드, 하나는 은행직불카드야. 그리고 나머지는 보다시피 결혼반지고.”“알았어요.”시연은 일부러 당당하게 카드를 가방에 집어넣고 벨벳 상자를 열어 보았다.“비밀번호는 네 약혼자가 내 여동생과 조카를 죽인 날짜야.”영롱한 빛을 발하는 반지가 시연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어때, 비밀번호 잊어버리는 일은 죽어도 없겠지?”여동생을 잃고 복수를 결심한 선혁과 그의 서슬 퍼런 칼날 앞에 선 시연. 사랑이 떠난 시간이 선혁과 시연에게서 빼앗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에게 남긴 것은…….아름다운 로맨스 작가 조아.그녀의 로맨스 장편소설 <사랑이 떠난 시간>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