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널 빛나게 해줄 거야, 세진아. 밤하늘의 별처럼! 아무도 감히 네게 함부로 할 수 없도록 찬란하고 고귀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러니 오늘부터 네 평생을 나에게 줘…….겨울바람처럼 서늘하고 건조한 남자, 최강해. 봄볕처럼 따스하고 감미로운 남자 신현우.그리고 그 두 남자가 사랑하는 여름바다처럼 시원하고 청신한 여자, 장세진.그들의 포기할 수 없는 사랑과 지키고 싶은 우정. 가을 낙엽 같은 아름답고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 ‘쉬즈마인’!“으읍! 음!”입술이 불에 덴 듯 화끈거림을 느끼며 세진은 붙잡힌 몸을 벗어나려고 다시 한 번 버둥거렸다. 그러나 녀석은 완전히 인간 쇠사슬이었다. 끄떡도 않고 더욱 힘주어 조여 오는 통에 차츰 맥이 빠질 뿐이었다. 세진의 몸부림이 조금 잦아든 틈을 타 강해는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 안에 더욱 깊숙이 밀어 넣으려 했다. 아무리 힘주어 깨물어도 강해의 해일 같은 혀 놀림엔 당할 수가 없었다.‘오 마이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