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결혼한 지 10년 차인 주부 해수.세월이 가면 갈수록 멋있어지는 남편과 예쁜 두 딸, 그리고 안정된 가정.무엇 하나 빠질 것 없이 지닌 그녀이나,어느 날 재미 삼아 본 점을 통해 그녀는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남편에게 제2의 사춘기가 오면서 흔들릴 수 있다는 것.대수롭지 않은 말이라 치부하고 넘어가면 되긴 하나,해수는 그 말을 계기로 제 삶을 돌아보고어느새 남편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자신을 발견한다.그런 자신의 삶이 한심해 제 삶을 찾으려던 그녀의 앞에남편의 첫 여자마저 나타나고,그 여자는 의도적으로 해수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여불안감을 자꾸만 키우는데.결코, 남편을 잃고 싶지도, 또한 제 삶을 되찾고 싶기도 한 해수는남편과 처음 만나 연애하던 시절을 조금씩 떠올리며하나씩 하나씩 제 인생을 되짚어가다가지금껏 몰랐던, 혹은 모르는 척했던남편과 자신의 본 모습을 조금씩 들여다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