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민들레 어린이집 노랑반 교사 손이랑.친구의 소개로 만난 선우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 그녀는그에게 모든 일을 잊으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만남을 제의했다.“죄송해요. 전 아는 사람하고는 안 만나요.”“아는 사람하고는 사귀지 않는다?”“네.”“같이 잠은 자도?”친구 애인의 죽마고우인 그는,연애하다 헤어져서 좋을 게 없는 사람이었다.선우건축 소장 유선우.잊지 않고 먹이만 주면 불평 없는 어항 속 금붕어가 이상형인 그는모든 것을 갖춘 남자였다.그런 그 앞에 완벽한 이상형이 나타났다.하지만 조용한 금붕어인 줄 알았던 그녀는 관리하기 까다로운 열대어였다.“왜 우는데?”“……그냥.”“그냥?”“나라고, 매일맑은날일수는없어요.가끔……눈물나는날도있어요.나도 모르게…… 어쩔 수 없는 때가…….”연애는 쿨 하게, 신파극은 절대 사절.잔잔하기만 하던 그의 어항에 폭풍이 불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