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거친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 던져진 이방인 소녀 수아.외교관인 삼촌을 방문하던 중, 사막의 자거족에게 납치되어 자말의 도움을 받는다. 부모님과 삼촌의 죽음이라는 충격 앞에 의지가 되어주는 자말. 사막의 도시 팔미라는 소녀를 여인으로 키웠고, 그녀는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은 자말을 마음에 품었다. 열사의 땅 사막을 닮은 남자 자말.뜨거운 열정과 메마른 가슴을 가진 사막의 왕자 자말은 우연히 수아를 돕게 되고 오갈 데 없는 그녀를 맡게 된다. 뜻하지 않게 이어지는 수아의 불행은 잠들어 있던 그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소녀에서 여인으로 거듭 난 수아의 모습에 긴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