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카메라 렌즈로 보는 직사각형 세상이 너무도 좋아 지독한 워커홀릭이 된 포토그래퍼, 유도아. 잠잘 시간도 부족한 그녀에게 특명이 떨어졌다!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오던 배우 태하의 아들을 돌봐 달라는 어머니의 명령. 어린아이 사진 하나만 들고 공항에 간 도아는 그가 꼬마가 아닌 다 큰 성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하, 다 큰 남자는 더 귀찮은데.” “카메라 셔터음은 소음이고, 플래시는 악몽의 시작이라고.” 카메라의 카자만 꺼내도 격한 반응을 보이는 그. 하지만 카메라 앵글 속 그녀만의 직사각형 세상에 나타난 이 남자, 너무 매력적이다. 이 남자…… 유도아만의 세상에 담고 싶다. “매일매일 이렇게 한식을 먹고 싶겠네? 그러면 모델이 되든가.”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 그녀. 보는 것만으로 침이 꿀꺽 넘어가게 차려진 근사한 식탁. 질색하는 카메라를 통해 그녀만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질 정도로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