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자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강요된 신체접촉은 하지 않습니다. 예약되지 않은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여자종업원은 쓰지 않습니다. 사적인 질문은 받지 않습니다. 여기는 파라다이스입니다.영혼 없는 네 명의 남자들이 지배하는 파라다이스위험하리만큼 아슬아슬한 놀이를 즐기는 그곳에 찾아든,길 잃은 고양이 같은 여자상류층 여성을 위한 유흥업소인 파라다이스. 그 곳에는 영혼 없는 허수아비 같은 남자들이 있다. 그들은 여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데에는 탁월한 재주가 있지만, 비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지는 않는다.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그들의 마음이다. 그렇게 그들은 차갑고 공허했다. 가엾은 길고양이처럼 파라다이스에 찾아든 손탁을 만나기 전까지는…탁은 파라다이스 안의 어느 누구와도 엮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직원으로 채용된다. 하지만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세 남자는 그녀를 향한 사랑에 불을 지피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