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뉴욕행 비행기 옆자리에서 만난 하영과 승윤.“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래요?”“……저더러 애인인 척해 달라는 말인가요?”그리고 함께 보내는 하룻밤.“제가 지금 입을 맞추면 나쁜 사람이 되는 건가요?”서서히 다가온 그의 얼굴이 코끝이 닿을 만한 거리에서 허락을 구했다. 하영은 열기로 가득 찬 눈동자에 사로잡혀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다. 귓가를 간질이는 음성처럼 저 입술도 부드럽고 섬세할까? 그의 너른 가슴에 안기면 가슴까지 따뜻해질 것 같은데.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아니요.”뉴욕에서의 인연은 사랑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