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얼음꽃인 듯 시리도록 아름다운 한 여자와그녀를 햇살처럼 감싸안은 한 남자의 따사로운 세레나데“결혼하자.”연인도 아닌 이 남자에게 혼인을 제안하는 이유.그것은 ‘누가 봐도 그가 매력적이라서’가 아니다.아무래도 어머니의 유산인 기업체를 사수하려면당장 결혼이란 조건이 절실했기에짝사랑이든 뭐든 한결같이 나를 챙겨 주는그저 대학 동문인 그에게 기회를 내밀었을 뿐이다.“결혼식은 한 달 안에 올려야 해.”“갑작스럽게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그건 됐고. 싫으면 말든가.”“일단은 양가에 인사부터 드리도록 하지.”나의 막무가내에도 아랑곳없는 그의 수긍.목적은 이룬 듯했지만 이 순간에 짐작할 순 없었다.참으로 대단한 한 남자의 실체를.거짓말처럼, 그가 내 삶을 환히 비추리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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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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