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예기치 않은 소나기처럼 찾아온 아이.처음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그러나 그녀를 여자로 보는 일은 없어야 했다.은사의 딸이자, 후배의 동생, 친구의 처제.손댈 수 없는 성역이나 다름없었다.처음부터 접근 금지란 딱지가 붙어 있었다.그래서 자신의 욕망을 부정하고 무시했다.그녀는 그저 어린애일 뿐이라고 계속 억지를 부렸다.하지만 그녀는 이제 소녀가 아니었다.스물여섯의 성숙한 여자였다.하여 그는 스스로를 속이는 짓은 집어치우기로 했다.“오늘 너 갖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차지할 거야.” 이제 어떤 것도 그를 막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