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세인들이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강호가 시산혈해(尸山血海)가 되고,거기에 홀려 십만의 무리들이 따르나 홀로 제 갈 길을 간다.그렇기에 그는 마검이었고, 천하제일인이었다.절대자이자 초월자였다. 하지만 그는 효를 몰랐다.고아였기 때문이다.사랑도 몰랐다.오로지 검만 휘둘렀기 때문이다.친구도 없었다.모든 사람을 제 아래로 봤기 때문이다.죽을 때가 되어 지난 삶을 돌아보니 온통 후회뿐이었다.이제 눈을 감으면 그 후회도 끝이라 여겼다. 하나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