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땅에 인간과 함께 살던 동방의 사신(四神)과 그들을 지키는 하늘의 수호자 백영. 인간의 탐욕이 극에 달한 고려 말, 그는 사신을 봉인하고 긴 잠을 청한다.오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그의 눈앞에 나타난 여인 서월. 자객의 위협에서 목숨을 구해주고 떠나려는 백영에게 건넨 한 마디.“어차피 목숨을 구해주신 거 끝까지 책임져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이 여인, 어째 불안하다.조선의 어느 날, 청월을 품은 여자아이가 태어난다.산골 암자에서 스승님과 살던 그녀의 삶은 자객으로 인해 풍비박산 나고 오로지 살길은 한양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뿐.“저기…… 반가운 건 알겠는데 밥 남은 거 있으면 좀 먹으면서 하면 안 될까?”자꾸만 동거인이 늘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네 사람. 뭐 이리 복잡해지는 거야!아버지만 찾으면 되는 거 아니었어?!하늘의 숙명을 지닌 푸른 달의 여인과 수호자와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