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기적처럼 널 다시 만났어. 나를… 기다려 줄래?”암흑 같은 인생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던 그, 현오.그녀를 만나 비로소 햇빛 비치는 세상을 보게 되었다.“싫어요. 안 기다릴 거야. 지금부터 늘 옆에 있을래.”아득한 고통의 시간을 당당히 극복해 낸 그녀, 은제.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를 안아 주고 싶다.같은 시련을 겪었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오해와 기다림은 한 걸음 그들을 멀어지게 했지만,힘겨운 시간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오롯한 구원이었다.“바보, 왜 돌아갈 곳을 찾아요? 아무 데도 가지 말아요.”“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오직 너만이 욕심나.”박제된 상처를 보듬는 위로의 손길.그의 인생을 옭아맨 저주가 풀리고 자유를 얻는다.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의 맹세로써.“이젠 내가 항상 곁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