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궁 밖으로 쫓겨난 한량 왕자 이준.결국 그는 왕명에 의해영의정의 여식 범희를 스승으로 맞게 된다.작디작은 여인이라 만만하게 봤건만사실 그녀는 토끼의 탈을 쓴 호랑이였던 것!“회초리를 가지고 와서 종아리를 걷으시옵소서!”“뭐, 뭐?”“얼른 가지고 오시옵소서! 이 못된 버릇을 당장 고쳐 줄 것이옵니다!”범희와 아웅다웅하면서매 맞는 왕자가 되어 버렸지만어째 그녀가 점점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하는데……?“잠시 눈을 감고 계시옵소서.”“왜 그러느냐?”“……너무 가까운 곳에서 소녀를 바라보니 눈빛이 부담스럽사옵니다.”“나는 좋은데?”“눈을 찌르기 전에 얼른 감는 게 좋을 것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