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로얄 크리스의 후계자, 이수현.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 선언을 하고남자만 지원 가능한 모집 공고를 낸다.‘모르는 남자 집에서 동거라니. 말도 안 돼!’평생을 혈혈단신으로 살아온 윤지수.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장 생활을 해오던 그녀는보증금 사기를 당하고 어쩔 수 없이 수현의 입주 가정도우미로 들어가는데.서로의 조건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은밀한 계약을 이어간다.‘난 게이가 아냐. 그런데 왜 이러는 거지?’수현은 윤지수와 함께할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지수의 주변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마저 질투하게 된다.“애인 행세 그렇게 대충 하실 거라면 지금이라도 그만두셔도 됩니다.”“동성애자 행세하고 다니는 게 쉬운 줄 아세요?친구들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제 인생도 꼬인다고요. 아니, 이미 꼬이기 시작했어요!”수현이 이성과의 접촉을 불허한다는 조건을 상기시키며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지수는 세상 억울하기만 하다.이 남자와의 비밀 계약, 이어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