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복 없는 여자, 죽지 못해 살아가다복 없는 여자. 그게 이담의 인생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구였다. 부모 복이 없었기에 가난하게 자랐고, 가난했기에 그녀의 인생은 팍팍했다. 미친 듯이 알바해서 번 돈을 등록금으로 썼다는 말에 손찌검을 하는 아버지였고, 그런 아버지를 이해해라며 흔한 도망조차 치지 못하는 엄마였다.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생을 살던 이담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다.그런 여자에게 다가온유일한 희망의 끈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했던 남자였고, 처음엔 그런 정후가 부담스러웠다. 그랬기에 그가 무슨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건 무시했다. 하지만, 3500원 커피 한 잔마저 사치였던 그녀에게 카페모카를 선물했고, 힘든 삶에서 그는 묵묵히 곁을 지켜주었다. 치열한 삶에 연애는 사치였건만, 봄비에 조금씩 옷이 젖어가듯 이담의 마음도 정후에게 젖어가고야 마는데…평범함을 꿈꿨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들의 로맨스<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