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도서는 <세컨드 or 퍼스트(Second or First)>의 15금 개정본입니다]“원래 항상 그러나?”“내가 뭘?”“술 마시면 아무 남자하고나 키스하고 그러냐고? 넌.”“아니거든?” 머리칼 사이로 예리하게 치켜뜬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럼 됐어. 너 모자 안 어울려! 드러내 놓는 게 제일 예쁘다고.” 곧은 시선으로 남자는 은희와 마주 보고 서 있었다.키스했다, 어젯밤 저 두툼하고 포근한 입술에! 오 마이 갓!동건은 재킷을 벗고 있는 여자의 손을 낚아채듯 잡고 걷기 시작했다. “뭐하자는 건데?”“너. 어제부로 나와 사귀는 거다.”“뭐? 허! 참 어이가 없네.” 이윽고 동건은 주은희란 여자에게서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나 남자 있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나도 여자 있어! 그러니까 문제될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