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7살.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가 생겼다.“그렇게 본다고 내가 널 놔줄 것 같아?”“…….”“3년 기다렸어.”“…….”“스무 살 될 때까지.”입술이 닿을락 말락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그가 속삭였다. 마치 다음에 한 번 더 거짓말을 할 시엔 정말 용서하지 않겠다는 듯이. 그의 입술은 바로 내 입술에 닿지 않았다.그는 망설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나를 떠보겠다는 것인지 한참 동안을 내 입술에 닿을락 말락한 거리에서 입을 벌렸다 닫기를 반복했다. 예민해진 입술로는 그의 따뜻한 숨결이 느껴지고 있어서 나는 계속 눈을 뜰 수가 없었다.-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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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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