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0년 동안 쌓아온 우정이 한순간에 흔들리기 시작했다!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것은 기본이요, 가끔 거친 맹수처럼 으르렁거리는 두 남녀. 태은과 사공은 서로의 존재가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오래된 친구 사이이다. 태은은 늘 자신의 신경을 살살 긁는 사공이 얄미웠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했기에 누구보다 그를 믿고 의지했다. 태은에게 있어 사공은 당연함, 그 자체였다. 사공이 자신의 곁에 있는 것이 당연했고,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당연했다.“네 모든 걸 좋아해 주는 남자를 만나.”“야, 세상에 그런 남자가 어디 있는데?”“잘 찾아보면 있겠지. 넌 시야가 너무 좁아서 문제야.”“무슨 소리야?”“됐다. 네가 이 오빠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냐?”태은은 어느 순간부터 사공에게서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장난기 가득했던 사공의 눈동자가 진지함을 품고 태은을 응시했고,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녀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태은은 그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게 미묘하게 변해 가는 두 사람 앞에 태은의 첫사랑 재형이 나타난다. 재형은 사실 태은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하며 그녀에게 다가오는데…. 과연 사공과 태은은 친구라는 이름의 가면을 벗고 ‘내일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애인 같은 친구에서, 친구 같은 애인으로 《내일은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