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도서는 <태양에 안기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내 여자 흉내 좀 내라!”“하지만……왜?”“이유가 정 필요하다면, 너에겐 돈이, 내겐 너의 그 살찌지 않은 몸뚱이가 필요하다는 것뿐. 장기가 아닌 네 몸을 더 요긴하게 쓸 곳을 찾았어. 물론 이 문제가 잘 해결만 된다면, 그 장기는 팔지 않아도 된다!”그에게 다른 건 중요하지 않았다.“내가 하는 제안, 연애하잔 말 아니야! 내 옆자리, 네가 있어 준다면, 내 문제가 조금은 해결이 될 것 같아. 혹시 알아? 일만 잘 해결해 주면 위자료라도 두둑이 얹어 줄지?”은성은 냉엄한 표정으로 생각을 감춘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남의 사생활이 어떻든 억대의 빚만 사라진다면, 그녀에겐 상관없는 일이 아닌가?“좋아. 빚만 사라진다면 난 다른 건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