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달빛을 따라 입술에 내린 관능의 마법욕망은 내게 구원의 수단이자 정화의 불길이었다. 순간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몰입하지만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행위….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서 만난 그녀도 예외일 수 없었다. 때문에 약속도, 입바른 거짓말도 없이 그저 순간의 충동에 충실하며 그녀의 여신 같은 매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그 밤, 나는 알지 못했다. 그녀의 어깨 위로 내린 달의 기운이 내 안에 고통과 기적의 씨앗을 함께 뿌렸다는 걸….불행히도 난 당신의 남자가 될 수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