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자, 서이혜어느 날 달콤한 이웃 최원영을 만나다.“이름이 뭐예요?”“……이혜, 서이혜.”“예쁘네요.”다신 누군가를 믿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녀를 흔들리게 하는 남자“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았잖아요. 근데 왜 이래요?”단풍이 붉게 물들듯, 서이혜란 사람이 온통 최원영으로 물들고 있었다.“네 입으로 루머라고 말했잖아.”“믿어요? 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믿는다고요?”“그래, 믿어.”그의 말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젖어들게 만들었다.이해할 수 없어도, 이해하고 싶을 만큼.“얼마나 아프게 살아왔는지는 몰라도,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야. 정말이야. 네 말은 다 믿어. 믿지 말라고 해도 믿어.”“……왜요?”“이해해 주고 싶은 사람이니까. 네가 빠진 어둠 속에서 꺼내 주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