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막의 모래보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사랑적의 습격으로 부모와 형을 한꺼번에 잃고, 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셰이크 자히르. 야수처럼 변한 외모와 트라우마로 인해 성에 은둔한 채 철저히 외부와 격리된 삶을 살아가던 고독한 그에게 어느 날 뜻밖의 방문자가 찾아온다. 차마 똑바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의 손님은 자신을 이웃 나라의 공주라고 소개하며, 그녀의 고국을 위해 자히르와 정략결혼을 하겠다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데….더 이상 나에게 다가오지 마시오!▶ 책 속에서“결혼하자고 했나, 캐서린 공주?”자히르의 낮게 울리는 목소리는 위협적이었다.“내 여자가 되고 싶단 말이지….”그는 캐서린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꽃잎처럼 부드러운 볼을 손가락으로 쓸었다.그녀의 온몸을 만져 보고 싶었다. 하지만 자히르는 그런 충동을 짓이겼다. 5년 전의 일로 모조리 사라져 버린 욕망에 새삼 흔들릴 이유가 없었다.“내 침대를 덥히고 내 자식들을 낳아 주겠다는 말인가?”캐서린의 얼굴이 새빨개졌다.“아니에요. 내게 필요한 건 그런 게 아니에요.”“자식이 필요 없다고?”“내 계획대로 된다면 필요 없을 거예요.”자히르는 자식을 생산하기 위해 두 사람이 거쳐야 하는 과정을 상상하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었다. 차가운 태도를 고수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것만 같았다.“무슨 말이지?”

連載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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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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