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딱딱하지만 왠지 푹신한 쿠션에 얼굴을 비비며 숙면을 취하던 장미는꿈이라기엔 너무 생생한 느낌과 감촉에 번뜩 눈을 떴다.“이제 깼습니까? 1시간 17분 만에 일어났습니다.”침대가 아닌 고속버스 안에서 잠이 깬 그녀의 눈에 보이는 것은남자의 정장 바지에 덕지덕지 묻은 파운데이션,그리고…… 중앙에 찍힌 빨간 키스마크!실연을 당하질 않나, 버스에서는 이불킥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질 않나.설상가상 부모님은 갓난쟁이 동생을 떠맡기고 유럽 여행을 떠나셨다!쩍쩍 금이 가 버린 완벽했던 일상에 한탄하며동생의 예방접종을 위해 유명하다는 남소아과로 향하는데…….‘오, 오 마이 갓!’2시간의 대기 끝에 들어간 진료실에는 ‘고속버스 민폐남’이 있었다!완벽한 깔끔함을 추구하는 여자, 장미와 남소아과의 인기 원장, 남현우의본격 오해 양산(?)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