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언젠가 커피로 독살을 해 보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은둔형 카페 ‘소호’의 엉뚱한 사장, 원무진.카페 소호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남매인 듯, 친구인 듯무진과 묘한 관계에 서 있는 다혈질 커피 고양이, 서나래.개와 고양이처럼 서로를 향해 열심히 으르렁 거리다가도돌아서서는 자신보다 상대를 더 챙기고 신경 쓰던 두 사람.그럼에도 결코 선을 넘어 설 순 없었던 그들의 관계가어느 날, 달라지기 시작했다.쌉쌀한 커피 위에 가득 얹어진 우유거품처럼달콤하고 부드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