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정말로 무인도에 떨어지다니!둘이서 은밀한 시간을 보내려는 연인들을 무인도에 데려다놓고 2시간 후에 찾으러 간다면, 사람이라곤 단 한 명도 없는 무인도에서 2시간 동안 연인들은 무슨 짓을 할까? 무슨 짓을 하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지.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면…… 그렇다면! 태민 씨와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서영은 음탕한 시선으로 태민을 바라봤다. 임휘연 팀장의 강력 무도한 태클에 걸려 손 한번 못 대보고 놓쳐야 했던 남자 윤태민. 놓치고 나서 얼마나 아까워 몸부림 쳤던가. 몇 날 며칠을 분함에 떨며 이를 갈지 않았던가. 마주칠 때마다 아깝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가슴 쓰리게 하는 남자 윤태민과 단둘이, 꼭 단둘이 무인도에 뚝 떨어진다면……. 서영이 요망한 상상에 혀로 입술을 축이는 순간, 거짓말 조금 보태 국기 게양대만큼이나 높은 파도가 와르르 몰아쳐 와 배를 덮쳐 버렸다! ▶잠깐 맛보기‘아, 제발 여기서 죽고 싶진 않아! 제발 살려 주세요!!’서영이 밧줄을 꽉 붙든 채 기도를 시작했다.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누구든 상관없었다. 누구든 나를 어여삐 여겨 상어 밥이 되지 않게 살려 주시길.‘팀장님 말을 들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어. 가지 말라고 아니꼽게 굴어도 그냥 들을걸.’후회스러웠다. 정말 후회막급이었다.“괜찮아. 나 꼭 잡아!”태민이 서영을 잡아당기며 소리쳤다.젠장! 그대가 하나님이 아니거늘, 무에가 괜찮단 말인가.“무서워 죽겠어요!”무서움을, 공포심을 떨쳐 내기 위해 서영이 일부러 악을 쓰는 그때였다. 높고 높은 거대한 파도가 서영이 탄 배를 향해 백 미터 달리기 하듯 질주해오기 시작했다. 마치 임휘연이 가지 말라고 했던 내 명령을 어긴 죄야! 하고 저주를 퍼붓듯 맹렬하게!저 파도를 맞으면 기필코 죽으리라! 하는 순간, 푸아다닥 파도가 서영을 덮쳤다. 그리고 파도가 덮치는 순간 몸이 붕 뜨는가 싶더니, 서영은 뒤집힌 배와 함께 거꾸로 바닷물에 처박혔다.“서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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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7/03/28
  • 現在の作品진짜, 무인도에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