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당신을 매일 보고 싶어,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낮에는 일하랴, 밤에는 공부하랴.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몸소 주경야독을 실천 중인 현대판 캔디, 서해인.그날도 꿈을 이루기 위해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인은새로 온 공장장이라는 남자에게 실수로 커피를 쏟고 만다.“공장장이라 부르지 말아요, 나 민정섭이에요.”자신을 정섭이라 소개한 남자는 그녀에게 짜증을 내기는커녕저녁에만 출근해 기밀 서류를 관리해 줄 개인 비서 자리를 제안하고…….그렇게 저녁만 되면 들여다보던 책 대신 정섭을 들여다보게 된 해인은자꾸만 마주치는 그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