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크흠. 험. 예, ……예쁘구나.”“예?”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을 바라봤다. 하지만 환은 아이를 보고 있지 않았다. 먼 하늘을 보고 있었다.“아니…… 그. 어험. 이 꽃 말이다. 하얗고, 또…… 음. 그래. 예뻐. 나는 집에선 이런 들꽃을 본 일이 없거든. 내 산책하면서 꼭 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십 오년전 시작된 인연.음모로 희생되었던 세자빈이 다시 돌아온다.-본문 중에서-“아씨, 왜 그렇게 우세요?”“나 이제 나갈래. 난 너무 오래 머물렀어.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잖아.”“어쩌시려구요? 저 밖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툭하면 바가지를 씌우고, 실수 한번 하면 윽박지르기 일쑤고, 장사 한번 망하면 다시는 뭘 할 수도 없어요. 그걸 다 감내하시려구요? 뭣 때문에?”“왜 그런진 몰라도, 이대로 있으면 안 된다는 건 알아. 여기 마냥 숨어 있는 건 해결책이 아니야. 여긴 그냥, 잠시 쉬는 곳이야. 그 사람이 여기서 잠시 쉬고, 저 도령도 여기 잠시 쉬러 오고, 그러다 또 나가서 밖에서 사는 거처럼. 나도 나가야 해. 그래야 뭐든, 해보지. 실패하면 나 다시 여기로 올 게.”“나가서 뭘 하실 건데요?”“힘을 가질 거야. 그래서 어머니를 죽인 그 놈들을 찾아서 복수하고. 아버지도 찾아서 예전처럼 살 거야.”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17/09/29
  • 現在の作品봉잠(鳳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