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혜선은 엄마로부터 갑자기 선을 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그 남자는 다름 아닌 캘리포니아에서 우연히 만났던 남자.남자가 혜선을 기억하고 뜬금없이 계약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조금 더 현실적인 이유를 대자면, 혜선 씨가 손해 볼 일 없습니다.딱 3년이면 돼요.결혼하고 3년만 나랑 같이 살다 이혼합시다.불명예스러운 이혼은 없을 겁니다.여자, 술, 도박, 폭력 문제 전혀 없어요.혜선 씨에게는 부와 명예가 주어질 겁니다.3년이면 돼요. 그거면 누구에게도 회사를 뺏기지 않을 수 있어요.”3년의 계약 결혼.그리고 불명예스럽지 않은 이혼.멀쩡해 보이는 이 남자는 지금 혜선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