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잘나가는 중견 화장품 업체, BMC 코리아의 없어서는 안될 인재 황주란 차장.일처리에 있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녀는 사실 전남편의 빚을 갚느라 허름한 옥탑방에서 사는 신세다.그런 그녀의 팀에 새로 들어오게 된 낙하산봉 대리, 차봉익!누구나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잘생긴 얼굴에 여자들에게만 통하는 매너. 천하의 무책임한 바람둥이 같은 그의 첫 인상이 주란은 좋지 않았다.봉익 역시 자신에게 무관심한 그녀의 첫 인상이 썩 마음에 들지 않고…….하지만 어느 순간, 마치 스위치가 켜지듯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자신의 삶 내내 한 번도 찾아오지 않던 사랑이 마침내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그를 밀어내기에 바쁘기만 한데…….영원이라는 것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사랑을 믿게 하는 이 사람과 함께 긴 길을 걸어갈 수만 있다면…….길고 긴 줄다리기의 끝,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