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까부터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는 남자와 눈이 자꾸 마주쳤다.그 끌림에 겁도 없이 그 남자와 원나잇을 하고 말았다.은샘은 자신이 원나잇을 했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며 자고 있는 남자를 두고 도망치듯 방에서 나온다. 하지만 얼마 후, 자신의 마카롱 가게에서 찬주와 마주치게 된다.“저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좀 불편해요. 이어 나갈 사이도 아니고 이렇게 마주하고 그날 일 이야기 계속 하는 것도 우습고요.”“이어 나갈 사이면 되는 거 아닙니까?”불편하고 어색한 관계를 피하려는 은샘과 달리 찬주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였다. 다짜고짜 직진으로 들어오는 이 남자, 왠지 모르게 은샘도 처음 그날처럼 끌리고 말았다.“안 힘들어요?”“생각보다 할 거 없어서 편하게 있었어요. 은샘 씨 하루 종일 서 있어서 그렇게 빨리 지치는 건가?”“음? 제가 언제 빨리 지쳐요?”“사랑할 때.”시도 때도 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마음을 드러내는 이 남자가 점점 사랑스러워진다.“지금부터 심각하게 고민해 볼게요. 찬주 씨 하는 거 봐서 모든 결정이 날 거예요.”“아, 날 길들이시겠다.”“그럼 안 돼요?”“기꺼이 당신의 노예가 되어 드리죠.”이 여자와 함께라면 기꺼이 노예라도 될 수 있었다. 마카롱처럼 달콤한 맛이 나는 이 여자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아픔까지도 모두 끌어안아주고 싶었다. 그녀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본 작품은 15세이용가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