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전문직 #오해 #삽질 #짝사랑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다정남 #애교남 #후회남 #능력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달달물“꼭 해야겠어, 결혼?”경호는 가만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현아를 떠올려 보았다.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아마도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이다.햇살처럼 빛나는 미소를 뽐내며하얀 융단이 깔린 길을 따라 걸어 누군가의 손을 잡겠지.……누군가?순간 경호는 신경을 긁는 듯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나랑 해. 그렇게나 해야겠으면 나랑 하자고.”“……정경호. 너, 내가 우스워? 날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결혼을 하겠다고?”그녀의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렸다.“……굳이 사랑해야 해?”그 말에 현아는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주먹을 꽉 쥐었다.“정경호, 널 많이 사랑했어, 아주 오랫동안. 근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오랫동안 친구였던 남녀가 연인이 되어 가는 이야기.*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