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예리의 두 번째 단편집. "사막의 달", "Night Life", "내 친구는 예비 탐정", "메피스토", "Celebration"등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이 중 "내 친구는 예비 탐정"은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 프레일에 실렸던 "탐정이 될래요!"와 비슷한 형식으로 그려진 아동만화. 기존작품에 비해서 약간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단편들이 실려 있다. 단 3장 분량의 "메피스토"는 작가의 초기작으로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Night Life" 역시 인간에 대한 염세적인 세계관을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비슷한 작품이다. 뒷골목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제임스의 인생파멸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마지막에 실려 있는 "Celebration"은 작가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일종의 참회록(?)이다. 코믹한 그림체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