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6세기 말. 지구는 페난(Pennan)이란 종족이 지배하고 있고, 인류는 모두 멸종했다. 지구상엔 몽땅이란 인간 남자만이 생존해 있을 뿐. 그는 1급멸종위기보호동물로서 페난들에 의해 관리보호되고 있다.인류가 사라진 이후, 평화의 세기를 보내오던 페난들은 원인모를 지구차원의 대테러를 조우한다. 메갈로폴리스 테러예방국은 테라를 위협하는 재앙의 원인과 주동자를 찾으려 분주한다. 요원 덴D.강은 서울-파리 간 횡단특급의 참혹한 테러를 조사하던 중, 페난 계급에 불만을 품은 나노사피와 안드로이드 계층을 의심한다. 유력한 첩보가 들어오고, 덴의 팀은 출동하지만 참혹한 대규모 폭발을 막지 못한다. 국장은 어느 때부터인가 행성 지구를 향해 간헐적으로 떨어졌던 의문의 소형 외계 우주선들에 주목한다. 테러는 광범위하고 강도가 높아지는 한편, M51은하에 정체모를 거대한 외계의 도시 우주선이 포착된다. 폐허의 도시를 닮은 어마어마한 우주선은 점점 태양계로 진입하고,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