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야수라 불리는 시크 나딜과의 혼례를 앞둔 조이는 겁에 질려 있었다.
잠자리를 함께하고도 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결혼이 취소될 수 있다니.
그렇게 되면 내게 더 이상의 미래는 없어!
사막의 나라 쟈자르에서 노예 취급받던 날들도
외국으로 탈출할 기회만을 엿보며 참아왔는데.
이 결혼이 바로 계기가 되어 줄 거야.
하지만 그가 야수라고 불리는 이유를 들은 조이는 전율했다.
그를 만족시키는 건 절대 불가능해.
거기다 내겐 신부로서 치명적인 결함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