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장미 꽃잎이 휘날리는 가운데, 사막의 왕이 엄숙하게 등장한다.
숨을 죽인 니콜레트. 또렷한 얼굴, 빛나는 민족의상을 두른 장신의 왕.
어쩜 이렇게 매력적일 수가!
"천 가지 꿈의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하오, 뒤카스의 왕녀."
달콤하고 낮은 목소리가 니콜레트를 현실로 돌아오게 한다.
"그래, 나는 지금 샹탈 언니 대역을 하려고 여기에 온 거야.
그가 신부감으로 고른 언니 행세를 하면서 그를 이용해야지.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아아, 하지만 이런 사람을 과연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