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웬수 놈과 결혼?!
떠오르는 스타이자 오랜 소꿉친구인 ‘소다경’과 ‘지민우’는 어느 날 절묘한 각도가
만들어 낸 한 장의 키스(처럼 보이는) 사진으로 인해 스캔들이 터지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공개 해명이 아닌 공개 ‘비즈니스 연애’를 시작한다.
등 떠밀려 가짜 연인이 된 상황 속에서 억울한 다경과 달리
태연자약하게 “결혼까지 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민우.
그런 그의 말이 씨가 되었던 것인가,
비즈니스 ‘연애’는 급속도로 ‘결혼’까지 발전하고!
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 결혼 어딘가 수상하다.
‘29세 여름 전까지, 반드시 소다경과 결혼에 성공해야 한다’ 는
오랜 쪽지를 간직한 그에겐 과연 어떤 사연이 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