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년 전, 동료의 배신으로 50층 심연에 버려졌다.
그리고 오늘, 100층의 설계자를 죽이고 ‘탑의 시스템 그 자체’가 되어 서울로 돌아왔다.
내 공적을 훔쳐 영웅이 된 배신자도
내 동생의 마력을 빨아먹던 기생충 같은 후계자도
인간을 양식장 가축으로 보던 외우주의 성좌들도
[관리자 콘솔 명령: 적대 대상의 모든 스킬과 각성 자격을 ‘영구 압류’합니다!]
탑의 주인 앞에서는 모두가 세입자일 뿐이다.
밀린 20년 치 임대료, 지금부터 이자까지 꽉 채워서 받아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