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양판타지 #쌍방구원 #역키잡 #연하미인공 #까칠아기냥에서 #여우내숭공으로 #무심다정수 #헌신유기범수 #연구집착수 “가지 마세요, 내가 잘못했어요. 더 착하게 행동할게요. 멋대로 혼자 다니지도 않을게요. 그러니까 가지 마요, 루크….” “편지 보낼게.” 황제의 명으로 로트와일 백작가에 방문한 루카스는 백작가의 저주받은 괴물 공자, 엘리온을 만난다. 흉측한 외관과 까칠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배척받던 소년을 차마 무시할 수 없었던 그는 조심스레 엘리온과 가까워지고, 결국 소년의 저주를 몰아내는 데까지 성공하지만 곧바로 황제의 명을 받아 마물이 등장하는 국경으로 떠나게 되는데… 그리고 12년 뒤, 남서부 국경. “설마… 엘리온?” “보고 싶었어요, 루크.” [미리보기] “여전히 아이한테 약하시네요.” “응?” 네가 사용인들과 잘 지내는 것 같아 신기했던 건데.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색함에 그 문장은 목구멍 아래로 사라졌다. “아직 식사 전이시라면서요? 밖에 아침을 차려 놓으라고 말해 놓았어요. 저랑 같이 먹어요.” “그래, 고마워.” 루카스는 앞으로 가면서 슬쩍 몸을 움직여 엘리온이 끌어안은 쪽 어깨를 빼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했는데 티가 났을까? 타인과 이런 식으로 접촉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영 불편했다. 그건 어릴 때 귀여워했던 아이라 해도 마찬가지였다. *** “입맛에 맞으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왠지 모르게 손끝이 살짝 굳었지만 모르는 척인지 진짜 눈치 못 챈 건지 엘리온은 태연히 버터 접시를 밀어 줄 뿐이었다. “이제 몸은 괜찮으신 거죠?” “그렇지.” 완전히 회복되려면 하루이틀 더 쉬어야 했지만,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면 당분간 이 저택에서 꼼짝 못 할 것 같아 적당히 말했다. “다행이에요. 그러면 루크, 우리 할 이야기가 있지 않나요?” “응?” 엘리온이 상냥하게 웃었다. “왜 12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아직 아프다고 할걸. 엘리온은 여전히 온화한 미소를 띠고 루카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다시 들어 올렸던 찻잔을 놓치지 않도록 손에 힘을 꽉 주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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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6/10/11
  • 現在の作品저주받은 괴물 공자를 구해줬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