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눈을 떴을 때, 강동우에게는 팔도 다리도 심장도 없었다.
남아 있는 것은 생체 뇌 하나와 서울에 핵탄두가 떨어지기까지의 72초. 대한민국은 죽어 가던 구조대원 강동우를 최강의 사이보그 병기 ‘홍익인간’으로 되살렸다. 그는 양자 전장망, 레이저 방어체계, 수만 기의 드론을 한 몸처럼 움직이며 인간보다 먼저 전쟁을 시작한 군사 AI들을 압도한다.
그러나 힘을 사용할 때마다 가장 소중한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다. 자신이 구한 아이의 이름,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 인간이었던 이유까지.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그의 눈앞에 존재해서는 안 될 문장이 떠올랐다.
`[NODE 07 ONLINE]`
나는 영웅인가, 병기인가. 아니면 AI가 인간을 흉내 내기 위해 꽂아 넣은 마지막 부품인가. 세계를 구할수록 자신을 잃어가는 최종 병기의 반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