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후회공X도망수]
“아, 향유가 없네.”
곧이어 입구를 지분대는 손짓에 나직한 탄식이 따라붙었다.
“그래도 괜찮죠? 루이즈는 뭐든 좋아하니까.”
***
천사의 현신.
하늘이 내린 얼굴.
지상 최상의 피조물.
”규칙은 간단해.“
나엘 로페즈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인 삶이었다.
전대 왕비의 에스코트였던 부친을 닮아 수려한 미색과 재치 있는 언변, 뛰어난 사업 감각.
나엘은 제게 주어진 것들을 영리하게 쓸 줄 알았다.
단언컨대,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이었다.
“계절이 바뀌기 전에 저것의 처음을 가져.“
“…….”
“그럼 네가 이기는 거야, 나엘.”
조금은 따분할 정도로.
“제게 진심이었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나요?”
그러니까 처음엔 분명 심심풀이였다.
“다시는 만나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서양풍 #회빙환X #판타지요소X
공: 나엘 로페즈
철강 사업으로 성공한 부르주아. 루이즈를 두고 소남작 앙투안과 내기를 한다.
#미인공 #문란공 #예민공 #나르시스트공 #집착공 #무자각짝사랑공
수: 루이즈 블랑재
오페라 하우스에서 일하는 그림쟁이. 솔리스트 발레리노인 노아를 좋아한다.
#단정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후천적병약수 #딴사람짝사랑하고있수
※ 호불호 강한 소재입니다.
※ 작중 인물들은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 서브수, 서브공, 이물질처럼 보이는 인물들이 있으나 공과 수 모두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습니다.
- 표지 @qozze_design
- 출간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