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여신의 실수로 벼락 맞고 죽었다.
보상으로 새로운 삶을 준다기에,
튼튼한 몸으로 조용히 농사나 짓게 해달라고 빌었더니…….
“바바리안이 되고 싶다고는 안 했잖아!”
그것도 6개월 뒤 대기근으로 멸족할 부족의 바바리안 농부가 되었다.
다시 죽을 순 없으니, 일단 밭부터 갈아야겠다.
[근육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르는 작물들이 심상치 않다.
감자를 먹은 전사들은 강해지고, 굶주리던 부족은 나날이 번성한다.
살기 위해 농사를 지었을 뿐인데,
어느새 최강의 바바리안 군단을 거느린 대족장이 되어버렸다.
“대족장님의 뜻에 따라 제국으로 진격하라!”
잠깐. 제국을 왜 쳐들어가?
얘들아, 도끼 내려놔.
나는 그냥 조용히 농사만 짓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