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년 동안 기업의 전쟁터를 떠돌았다.
몸의 대부분을 기계로 바꾸고,
수많은 전장을 살아남아 전설적인 용병이 되었지만—
마지막에 돌아온 것은 기업의 폐기 명령이었다.
동료들은 죽었고,
나 역시 소모품처럼 버려졌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강제 개조 수술을 받기 직전,
20년 전의 훈련소였다.
아직 망가지지 않은 몸.
아직 살아 있는 동료들.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모든 전쟁에 대한 기억.
이번 생은 다르다.
기업이 정해놓은 성장 코스도,
목숨을 갈아 넣는 튜토리얼도,
나를 소모품으로 만들 미래도 필요 없다.
놈들이 만든 시스템이라면 이용하고,
놈들이 준비한 무기라면 빼앗고,
놈들이 세운 규칙이라면 부숴버린다.
돈도.
무기도.
사람도.
세력도.
이번에는 전부 내가 가져간다.
**기계 용병은 튜토리얼부터 박살낸다.**